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이동재)은 사범대학관 소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해외(키르기스스탄) 교육봉사 발대식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 교육봉사는 국제화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과 공적개발원조(ODA) 국가에 대한 교육 원조를 목적으로 하며, 사범대학은 매년 예비 교사들의 해외 교육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교육봉사단에 참여한 10명의 학생들은 1개월간의 사전 교육을 마친 후,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지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체험 활동(K-Pop, 태권도 등)을 교육한다.
이동재 사범대학장은 “예비 교사들이 해외 교육봉사를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실천하는 정신을 배우고, 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갖출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모범적인 교육봉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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