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9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청렴 문화 프로그램인 이번 공연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청렴 판소리 △샌드아트 △영화가 좋다 등 프로그램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인 청렴을 문화 예술로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청렴 판소리는 춘향가, 별주부전 등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청렴의 가치를 표현하고 영화가 좋다 프로그램은 영화를 통해 청렴 가치를 이루는 요소를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샌드아트는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기 부문 수상작을 구현했으며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이 샌드 아트로 직원의 청렴 의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선보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공정과 청렴을 기본으로 하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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