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 피해 가구 복구 지원활동 펼쳐

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 동구 가양동 화재 피해 가구에 잔해 제거 및 폐기물 처리 지원

염철민

2024-07-19 14:00:13

 

 
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피해 가구 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19일 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지난달 21일 화재를 입은 동구 가양동 피해 가구를 방문해 잔해 제거, 폐기물 처리 등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활동은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가구가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피해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신속하게 작업에 착수했다.

 

화재로 인해 남겨진 잔해를 제거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피해 가구의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들의 노력 덕분에 피해 가구는 복구 작업을 한층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김영철 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의용소방대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화재 피해 가구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복구 지원활동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봉사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사회에서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뿐만 아니라, 재해 복구와 같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대전동부소방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복구 지원활동을 통해 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대전동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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