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특별행사 개최

'행운 가득 야시장'과 추석맞이 '사랑 고백의 밤' 이벤트 진행

강승일

2024-07-19 12:03:11

 

 
공주시,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특별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5월 개막해 9월까지 운영하는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에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주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열리는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행운 가득 야시장'과 추석맞이 '사랑 고백의 밤'이라는 테마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행운 가득 야시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7월 27일, 8월 31일, 9월 28일에 진행된다. 이 이벤트에서는 매회 고객 18명을 선정해 메뉴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당첨자는 18개 음식 판매대 중 본인이 원하는 메뉴 1개를 가격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석맞이 '사랑 고백의 밤'은 9월 7일 저녁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특별한 프로그램은 연인, 부모, 부부,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자는 8월 말까지 야시장 운영본부로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꽃다발과 사전 영상 촬영, 그리고 판매대 무료 메뉴 쿠폰 2개씩이 제공된다.

 

한편, 충남 최대 야시장으로 손꼽히는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여 5월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밤마실 야시장의 특별행사로 공주 산성시장에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아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주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밤마실 야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공주의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은 공주시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즐거운 여가 시간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특별행사 역시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공주시는 앞으로도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공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은 앞으로도 공주시의 중요한 문화 자산으로서 그 가치를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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