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19일 제2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2024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했으며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등 총 6개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외국인근로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동의안 등 4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서산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과 △서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 앞서 가선숙 의원은 ‘서산시 공공 배달앱 구축 제안’을, 이경화 의원은 ‘동문동 주차난 해결을 위한 적극적 행정을 부탁드립니다’를, 최동묵 의원은 ‘학생 등하교 안전을 위한 시내버스 증차요청’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조동식 의장은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기간 동안 상정된 안건 처리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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