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학생과 일반 시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축제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상명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한마당은 AI 로봇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로봇 올림픽 종목을 수행하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종목은 △단거리 달리기 △장거리 달리기 △역도 △페널티킥 △깃발 꽂기 △재난 구조 △자율주행차 등 총 9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한마당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로봇 프로그래밍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는 축제”라며 “5개국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교육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세계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충남미래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은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상명대학교가 주관하여 AI와 로봇 기술을 통해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로봇 스포츠 종목에 참여하여 자신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뽐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행사는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거리 달리기와 장거리 달리기, 역도, 페널티킥 등 스포츠 종목을 통해 로봇의 기능과 성능을 시험하며, 깃발 꽂기와 재난 구조, 자율주행차 등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종목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로봇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이번 한마당은 국제적인 행사로서,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이러한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미래의 디지털 교육과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와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국제적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충남지역의 디지털 교육 수준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키우길 바란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은 참가자들에게 로봇과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