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꼼지락 도자재생연구소' 2기 참여자 모집

초4~중2 대상, 7월 22일부터 신청 가능…재료비 전액 무료

염철민

2024-07-19 09:19:17

 

 
학생 문화예술 소양 함양 지원을 위한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꼼지락 도자재생연구소」 2기 참여자를 7월 22일(월)부터 모집한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꼼지락 도자재생연구소' 2기 참여자를 7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꼼지락 도자재생연구소'는 지역 예술 단체인 '아트랑 도예랑'과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다기 세트 및 도록 제작, 문화시설 탐방 등 총 12회에 걸쳐 예술 전문 강사들이 직접 진행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라는 취지에 맞게 '물건의 순환'과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기본적인 도자기 제작뿐만 아니라 폐재료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까지 포함하여 과정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예술 창작의 다양한 측면을 경험하며,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다.

 

이번 2기 수강생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7월 22일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도자기 제작의 기본기를 배우고, 창의적인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새로운 예술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오광열 원장은 "참여 학생들이 창조적 발상을 통해 가치의 재창출을 경험하고 예술 활동에 대한 긍정적 흥미를 가지길 기대한다"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 사고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꼼지락 도자재생연구소'는 학생들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역 예술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풍부한 예술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경험을 쌓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꼼지락 도자재생연구소' 2기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쌓기를 기대한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