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전국 제1의 축산군인 홍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홍성한우가 대한민국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 알볼로’와 만나 신메뉴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를 탄생시켰다.
홍성군에 따르면 피자 알볼로의 협업으로 탄생한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가 오는 7월 25일 전국 피자 알볼로 매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축산의 명가로 알려진 홍성의 대표 특산물인 한우로 만든 떡갈비가 주 토핑으로 사용되며 우리 농산물로 만든 볶음김치와 함께 어우러져 한국적인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자의 기본이 되는 도우는 진도산 흑미를 사용해 건강함을 더하고 뉴질랜드산 폰테라 치즈를 아낌없이 사용해 풍부한 맛을 살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업이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피자 알볼로 관계자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치즈오븐김치볶음밥’을 포함한 사이드 메뉴 3종 무료 제공 이벤트와 3,000원 추가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신규 회원 가입 시 최대 8,500원 상당의 혜택 또한 유지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홍성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지역 농축산업의 발전과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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