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신임 경찰관과 소통 간담회 개최

제314기 신임 경찰관 18명 환영 및 적응 지원 물품 제공

이정욱 기자

2024-07-19 08:28:07

 

 
17일 민생 치안 최일선 현장에 투입될 제314기 신임 경찰관 18명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7일 민생 치안 최일선 현장에 투입될 제314기 신임 경찰관 18명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자치경찰위원회는 따뜻한 환영 인사와 함께 부서 적응을 돕는 물품이 담긴 초심 꾸러미를 선물하며 자치경찰위원회를 홍보하고 경찰관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제314기 신임 경찰관들은 오는 9월 20일까지 약 10주간 세종경찰청과 각 경찰서에서 교육 및 지역관서 현장실습을 받고 9월 30일 일선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 현장실습은 신임 경찰관들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남택화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관으로 임용된 것을 축하하고 실습 기간 동안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세종 지역 특색에 맞게 활용해 안전한 세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치안 활동으로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경찰관들이 자치경찰위원회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신임 경찰관들의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해 초심 꾸러미를 제공했으며, 이는 각종 업무에 필요한 기본 물품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료들로 구성됐다.

 

신임 경찰관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앞으로의 업무에 대한 의욕을 다졌다.

 

특히,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조한 남택화 위원장의 당부는 신임 경찰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세종시는 이번 제314기 신임 경찰관들의 배치를 통해 지역 치안 강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경찰관들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신임 경찰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이 지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평가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경찰관들의 복지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신임 경찰관들의 협력을 통해 세종시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도 필요하며, 세종시는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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