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 표창 수상

창의적 행정서비스와 지역 발전 기여로 높은 평가 받아

이정욱 기자

2024-07-19 08:27:29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행정 효율성, 주민 만족도, 공공서비스 질 향상 등 18개의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와 지역주민, 국방부가 함께 노력해 당초 조치원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 축소 예정 시기였던 2026년보다 3년을 앞당겨 지난해 최종 비행안전구역을 축소하는 성과를 이룬 것이 큰 호평을 받았다.

 

비행안전구역은 건축물 신축, 공작물 설치 등이 원칙적으로 금지됐으나 해제된 비행안전구역 내에서는 그동안 제한됐던 높은 건축물을 신축할 수 있고 군 허가 없이 공작물 설치도 가능하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세종시의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적극행정을 추진하면서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번 평가에서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점이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세종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적극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세종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계기로 세종시는 더욱 발전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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