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 상반기 활동 공유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참여로 고령친화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진행

이정욱 기자

2024-07-19 08:27:45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19일 시청 세종실에서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의 2024년 상반기 모니터 활동을 공유했다.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위촉된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은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제2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이 제안했던 8대 분야 50개 실행 과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고령친화정책 53개, 올해는 27개 정책을 추가로 제안했다.

 

세종시는 제안된 내용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단의 제안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받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여, 세종시가 고령친화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은 상반기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회의를 개최하여 고령친화정책의 실행 여부와 효과를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도출해왔다.

 

김기생 노인장애인과장은 “정책모니터단 여러분이 시민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고령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행하여, 세종시가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고령친화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친화정책은 노년층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의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 수렴을 중요시하고 있다.

 

제3기 정책모니터단의 활동은 세종시의 고령친화도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이 제안한 정책들은 시의 행정과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고령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활동 공유를 통해 세종시는 정책모니터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종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고령친화도시로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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