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선정

초등학생 대상 독서 기반 코딩 프로그램 8월부터 운영

염철민

2024-07-18 09:15:22

 

 
홍보물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독서 기반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코딩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책을 읽고 토론과 창작 활동을 하며 코블록스 코딩 체험과 큐브 책 제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코딩과 결합하여 컴퓨팅적 사고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4일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생은 전자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오광열 원장은 “독서-코딩 교육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컴퓨팅적 사고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독서와 코딩에 대한 흥미를 동시에 높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그 일환으로, 독서와 코딩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학습 기회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방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많은 학생들이 독서와 코딩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고,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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