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신규 학원·교습소 운영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연수' 실시

적법한 운영을 위한 법률 및 규정 교육으로 학원·교습소 운영 조기 정상화 지원

염철민

2024-07-18 09:14:31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신규 학원·교습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운영자들이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및 관련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법하게 학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는 관련 법률 및 규정을 준수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경고, 과태료 부과, 교습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신규 학원·교습소 운영자의 경우 관련 규정 위반 여부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운영 초기에는 다양한 시행착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운영의 조기 정상화를 돕기 위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신규 설립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운영자가 시간을 할애해 교육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고, 각 교습 분야 및 여건에 맞춘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지도·점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담당 공무원은 운영자들에게 적법한 운영을 위한 각종 법률 및 규정을 교육하며,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와 정보를 전달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최재모 교육장은 “학원·교습소 설립자의 적법한 운영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맞춤형 연수를 통해 신규 운영자들이 초기부터 규정을 잘 준수하고, 안정적으로 학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연수'는 신규 학원·교습소 운영자들이 법률 및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행착오를 줄이며, 안정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대전 지역의 학원 및 교습소 운영 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교육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신규 학원·교습소 운영자들이 적법하게 학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은 운영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운영자들은 법률 및 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질적인 운영 지침을 습득함으로써 안정적인 학원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대전 지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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