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강북생활문화센터 창작공간 지원으로 문화예술 역량 강화

‘2024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지원사업’ 및 ‘월송갤러리’ 전시 공간 조성

강승일

2024-07-18 08:13:35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공간 지원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올해 7월 말부터 12월까지 강북생활문화센터 공간을 활용해 관내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창작공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공주시에 거주하며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성인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강북생활문화센터의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여 창작 활동을 장려한다.

 

‘2024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지원사업’은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자유롭게 연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는 성인 단체 또는 개인이며, 강북생활문화센터의 동아리실, 온누리실, 신바람밴드실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월송갤러리’는 강북생활문화센터 동아리실 3층 복도를 활용한 전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 공간은 관내 시각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단체당 1개월간 무료로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전시 홍보배너도 제작 지원하여 전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은 오는 7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주시 문화예술 관련 시민들에게 연습 및 갤러리 공간을 지원해 문화예술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강북생활문화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문화예술인들이 더욱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주시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다양한 예술적 표현과 창작 활동을 장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공주시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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