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6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90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삼아인터내셔날이 참여해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서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후원 물품은 송악면,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취약계층 분들이 더 나은 생활환경에서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기업인협의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여름철 생활에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물품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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