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초·중등 교사 대상 AI·SW교육 교구 활용 연수 실시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실습 통해 교육 현장 적용 능력 강화, 미래 사회 준비하는 학생 교육 지원

염철민

2024-07-17 16:41:19

 

 
7월 16일~17일 양일간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AI·SW교육 교구 활용 연수를 8차시로 운영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AI·SW교육 교구 활용 연수를 8차시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AI 및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조향주행모터를 활용해 정해진 위치에 정확하게 주차하는 기술과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앞방에 있는 물체를 감지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프로그래밍을 익히는 과정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스마트 모빌리티를 활용한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교육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설계해 프로그래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보며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실습 및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학교에서 실생활과 연계된 학습을 구성해 학생들과 체험 중심의 AI·SW교육을 적용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 교사는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초·중등 교사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AI·SW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AI·SW교육 연수를 확대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는 AI 및 SW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교사들이 이러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AI 및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AI 및 SW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제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전시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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