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리스트 포상 수여식 개최

금메달 20개, 최우수선수 3명 및 우수학교 선정, 학교체육 발전 위한 적극 지원 다짐

염철민

2024-07-17 16:20:19

 

 
17일(수)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지난 5월 25일(토)부터 28일(화)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금메달 입상선수 20명, 최우수선수 선정 학생 3명 및 우수학교 선정 학교장과 운동부 지도교사 등을 초청하여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7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금메달 입상선수 20명, 최우수선수 선정 학생 3명 및 우수학교 선정 학교장과 운동부 지도교사를 초청해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한 선수단은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 중 요트, 조정을 제외한 34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20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3개를 획득했다.

 

총 61개의 메달로 2년 연속 금메달 20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대전시의 체육 역량을 과시했다.

 

포상 수여식에는 메달 입상선수 144명을 대표해 금메달 입상선수 20명이 참석해 메달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종목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황재준, 이승수, 김민정 학생은 트로피와 최우수선수 포상금을 수상했다. 이들은 각각 자신들의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학교운동부 육성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복수초, 대전체육중, 대전대청중, 보문중 등 4개 학교는 우수학교 포상금을 수상했다.

 

이들 학교는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포상금을 받게 되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그동안 우리 학생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학교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성과는 학생들과 지도교사, 학교 모두의 협력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체육 활동에 참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