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상반기 동안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검사 결과가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대전시교육청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로 한 번씩,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검사 대상은 학교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다양한 수산물로, 대전시교육청은 이 수산물들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동안에는 총 2회의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175건의 수산물이 검사되었다.
그 결과, 모든 수산물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검사 결과는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방사능 검사 외에도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식재료의 원산지 확인, 유통과정 모니터링, 조리과정 위생 점검 등 여러 방면에서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사능 검사 결과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안심을 주며, 대전시교육청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급식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이번 검사 결과 발표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다시 한번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육기관임을 증명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하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