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 간 공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2024년 방학N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예 체험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학 중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두 가지 공예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체험은 캘리그라피를 이용해 나만의 서체로 가훈, 다짐, 명언 등을 아크릴 판에 직접 써보는 무드등 만들기다.
두 번째 체험은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줄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로,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자신만의 독특한 부채를 만들어볼 수 있다.
이번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8월 10일과 11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포함한 4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선발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참가 가족을 선발하며, 결과는 7월 30일 오후 4시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예 체험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년 방학N박물관’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을 발휘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적이고 유익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많은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