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3일 유성고에서 개최된 '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에서 고등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스포츠 물품과 의류 생산업체 ㈜테크니스트가 600만원 상당의 운동복을, 스포츠마사지 크림 생산업체 ㈜헐커스가 230만원 상당의 마사지 크림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테크니스트의 김성신 대표와 ㈜헐커스의 김미영 대표는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운동복과 스포츠마사지 크림을 전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시교육청이 체육계열 진로진학 교육 강화를 위해 준비한 행사로, 2025학년도 체육대학 입시 전략 특강, 입시 종목별 트레이닝 방법론 강의, 선호 대학의 진로진학 대학생 멘토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테크니스트의 김성신 대표는 대전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 출신으로, 2016년 운동·경기용품 도매업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5년 만에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 회사는 배드민턴 종목의 물품과 의류를 중점적으로 판매하며, 대전 학생 선수들에게 꾸준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헐커스도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일상생활 및 스포츠 활동에서 에너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 식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대전 관내 학생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운동복 및 마사지 크림을 기부해주신 ㈜테크니스트와 ㈜헐커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체육계열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테크니스트와 ㈜헐커스의 후원으로 학생들은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체육계열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체육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행사였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