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국민심사 실시

11건의 사례 중 국민 투표로 6건 선정, 공무원에게 인센티브 제공

염철민

2024-07-17 09: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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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행정안전부의 '소통24' 누리집의 정책참여, 국민심사 코너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한 사례 3건에 대해 투표하면 된다.

 

이번 온라인 국민심사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접수된 11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해 6건의 사례를 선정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렇게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인원과 등급이 결정된다.

 

우수사례를 제안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번 심사 대상 사례에는 다양한 혁신적 행정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주요 사례로는 △전국 최초 사립 임용 출제평가위원단 구성 및 운영 △나이스 교무업무 및 교육망 현장 컨설팅 실시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육여건 개선 사업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육공무직분야 자체 매뉴얼 제작 등 사용자 지원 △대전교육연수원 진입로 일부 확장 △대전고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 추진 △학교 건물 내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 사업 △학교부지를 활용한 안전한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업 △현장밀착형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 사업 추진 △2024학년도 국제교류사업 및 대전국제교육원 설립 사업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사례들은 대전시교육청의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하며 만들어낸 성과로, 이들의 노력과 창의적인 접근이 돋보인다.

 

또한, 선발인원이 전년보다 확대되고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의 이해도와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양질의 우수사례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으며 접수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학생, 학부모와 국민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로 소통과 협력의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설 교육감은 또한, 이번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교육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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