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립합창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Musica Del Ritmo’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라틴 음악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춤의 리듬을 기반으로 한 라틴 음악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영국의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윌 토드의 ‘Jazz Missa Brevis’로 시작해 재즈 합창의 매력을 선보인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탱고 음악을 주로 공연하는 김국주 밴드가 게스트로 참여해 자작곡인 눈동자를 비롯해 대중에게 익숙한 피아졸라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세 번째 무대에서는 정통 라틴 음악이 선보이고 마지막 무대에서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라틴음악인 월드뮤직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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