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발 ODA 얼라이언스' 발족식 참석

"대전의 물 산업 기술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교두보 되길" 성원

염철민

2024-07-16 14:15:45

 

 
16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대전발(發) ODA 얼라이언스 발족식’에 참석해 윤태용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대전발 ODA 얼라이언스 발족식’에 참석해 윤태용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발족식은 대전발 개발도상국 진출체계를 구축하고, 대전의 물 산업 기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발족식이 ODA 자금을 활용한 대전발 개발도상국 진출체계를 구축하고, 대전의 물 산업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ODA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대전의 유망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성원했다.

 

조 의장은 또한 "ODA 사업이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개발도상국의 자립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대전시가 가진 우수한 물 산업 기술을 세계에 알림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태용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장 역시 이번 발족식에 대해 "대전의 혁신적인 물 산업 기술이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대전발 ODA 얼라이언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족식은 대전시의 기업들이 ODA 자금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대전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의회는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전발 ODA 얼라이언스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발족식이 대전의 기술과 노하우를 세계에 알리고,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대전시의회와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는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여 대전발 ODA 얼라이언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대전의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며, 지역 경제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족식을 계기로 대전시의 물 산업 기술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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