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중·고등학교 양궁팀이 화랑기 제45회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전북국제양궁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대전 양궁팀은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대회에서 고은찬, 김동욱, 김라온으로 이루어진 남중 단체팀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고하린, 김민정, 김현서, 이효민으로 구성된 여중 단체팀은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중학교 개인전에서는 고은찬이 개인전 리커브 30M에서 금메달을, 64강 올림픽 라운드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김민정은 여중 리커브 3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창현은 남중 리커브 6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전 양궁의 강세를 입증했다.
고등부에서도 대전의 선수들은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은성은 리커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고 단체전에서는 대전체고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고 단체전과 고등부 혼성에서도 대전체고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전 양궁의 저력을 과시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 중·고 양궁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전에서 세계 최고의 양궁 선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설 교육감은 또한 “이번 성과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대전의 양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대전 양궁팀의 훈련과 노력이 빚어낸 결실로, 대전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헌신이 합쳐진 결과이다.
대전 양궁팀의 이번 성과는 지역 사회에 큰 자긍심을 안겨주었으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더욱 뛰어난 성과를 기대하게 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양궁을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대전 양궁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며, 지역 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스포츠 발전의 모범이 되고 있다.
대전 중·고등학교 양궁팀의 성공적인 성과를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과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