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원, 맨발 걷기 황톳길 조성 완료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한 공간 마련

이정욱 기자

2024-07-16 08:58:51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세종교육원 산책길 주변에 맨발 걷기 황톳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은 연수생, 교직원,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새롭게 조성된 맨발 걷기 황톳길은 교육원 내 기존 산책길의 보도블록을 제거한 후, 건강에 좋은 황토와 마사토로 가득 채운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로 꾸며졌다.

 

길이 137m, 폭 1.2m의 이 황톳길은 중간에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세족대, 음수대,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세종교육원 황톳길 산책로는 주변에 내창천이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교직원과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세종교육원 인근에는 안전체험교육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많은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어, 교직원과 시민들이 점심 식사 후 쉬는 시간에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세종교육원 우태제 원장은 “세종교육원은 교직원과 시민이 맨발로 산책로를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했다”며, “연수생과 교직원, 시민들이 맨발 걷기 황톳길을 산책하며 자연과 하나 되어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황톳길 조성은 단순히 산책로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세종교육원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세종교육원은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곳곳에 벤치와 그늘막을 설치하고 사계절 꽃길을 조성했다.

 

세종교육원의 맨발 걷기 황톳길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며,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세종교육원은 이번 황톳길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직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속 가능한 자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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