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조치원소방서는 조치원읍 신봉초등학교 봉사동아리 어린이들로부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담긴 손 편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신봉초등학교 봉사동아리 어린이들은 조치원119안전센터를 찾아 소방관들에게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쓴 감사 편지에는 “소방관 아저씨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다치지 마시고 안전한 활동을 응원할게요” 등의 글이 가득했다.
이 편지들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소방관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담고 있어 더욱 감동을 주었다.
조치원소방서의 직원들은 어린이들이 전해준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감사 편지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소방서 직원들은 “어린이들의 편지를 통해 우리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었다”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안전한 조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신봉초 어린이들의 편지로 우리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상기할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에게 받은 감동에 보답하고 신뢰받는 조치원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어린이들의 응원에 큰 힘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봉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감사 편지 전달은 조치원소방서 직원들에게 큰 격려와 위로가 되었으며, 소방관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소방서는 이러한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어린이들의 감사 편지 전달은 단순한 행위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소방관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치원소방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감사 편지 전달 행사는 조치원소방서와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조치원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