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우리화훼종묘(주) ' 업무협약' 체결

산림자원의 가치 제고 및 정원문화 확산 위해 협력

이정욱 기자

2024-07-15 17:53:43

 

 

 

 


[세종타임즈]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우리화훼종묘(주)(대표이사 김재서)는 2024년 7월 15일(월) 우리화훼종묘(주) 대표이사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자와 담당자 및 3기 정원CEO과정을 수강 중인 김기원 삼성전자 고문도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정원문화의 창출·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합의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

 

▶우수한 묘목 생산과 신품종 보급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변화하는 산림 트렌드 습득을 위한 우리화훼종묘(주) 농장의 현장학습장 활용 ▶3만여 종의 화훼류와 자재 등에 대한 할인 적용 등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산림아카데미의 2,200여 명의 졸업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산림 및 정원 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대한민국의 임업 발전과 정원 문화를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 조연환 前산림청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안진찬 이사장 및 산림 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된 산림청 등록 전문 교육기관이다. 재단은 산림CEO과정, 정원CEO과정,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등의 장기 과정과 다양한 단기 전문가 과정을 통해 2,200여 명의 산림 및 정원 분야 전문가를 육성해왔다.

 

현재 4기 정원CEO과정은 8월 23일 입학식을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과정은 2025년 7월까지 1년간 24회차, 160시간 일정으로 월 2회씩 토요일에 진행되며, 정원의 디자인과 설계, 시공 및 관리까지 정원과 관련한 핵심 이론과 사례를 전국의 다양한 정원에서 현장 체험 학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www.forest21.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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