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2일 '서남부지역 특수학교 용지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대전 지역 특수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는 교육청과 시에서 추천한 민간전문가 8명과 소관 국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2월에 출범해 '용산2초'와 '친수1초' 학교설립을 위한 용지 확보를 추진해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서남부지역 특수학교 용지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전교육청은 대전 지역 특수학교의 과대 과밀 운영 현황과 왕복 3시간에 달하는 통학 등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특수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설명했다.
교육청은 특히 개발사업지 내 또는 녹지지역에 용지를 확보해야 하는 방안에 대해 강조하며, 특수학교 설립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입지조건과 시기 문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재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들은 특수학교 설립이 교육청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청과 대전시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신임 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 위원장은 “특수학교 설립은 교육청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청과 대전시가 함께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특수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조속히 설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원장은 또한, 특수학교 설립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특수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특수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특수학교 설립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대전 지역 특수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특수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