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5일 제28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서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정명국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는 이효성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송인석 의원, 교육위원장에는 이금선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행정자치위원장으로 당선된 정명국 의원은 “하반기 2년간 선배 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아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동료 의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행정자치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복지환경위원장으로 당선된 이효성 의원은 “선배 동료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폭넓게 배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복지와 환경 분야에서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산업건설위원장으로 당선된 송인석 의원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산업건설위원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후반기 2년간 화합하고 단합하는 대전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송 의원은 실천적 의정활동을 통해 산업과 건설 분야에서의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육위원장으로 당선된 이금선 의원은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될 수 있도록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 의원은 교육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들과 협력하여 교육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위원장 선거 후 각 상임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용기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한영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선광 의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민경배 의원이 선출되었다.
대전시의회는 17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16일과 18일에는 상임위원회를 각각 열어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일반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대전시의회는 하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전시의회의 이번 상임위원장단 선출은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의정활동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선출된 위원장단은 각자의 분야에서 시정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