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전통시장 및 상점가 안전점검 실시

장마철 대비 노후 시설물 점검 및 현장 의견 청취... 호우 피해 최소화 위한 모니터링 강화

염철민

2024-07-12 15:05:49

 

 
12일 도마, 오류, 문창, 홍도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세종타임즈]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2일 도마, 오류, 문창, 홍도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안전을 확보하고,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되었다.

 

장 부시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 노후 아케이드 및 전기 시설물 등 침수 우려가 있는 곳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서 상인들과 직접 대화하며 장마철 안전 대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 부시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장마철 안전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상인들이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대전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장마철 및 기타 자연재해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 관리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