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2024년 제3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매년 헌혈 운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생명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헌혈 행사에서는 방학과 휴가철로 인한 헌혈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헌혈 버스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이들은 하나같이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헌혈에 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헌혈문화 확산에 직원들의 참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헌혈 행사 등 사회적 약자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헌혈이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행위임을 강조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충남교육청의 지속적인 생명나눔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충남교육청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헌혈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약자 돌봄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헌혈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생명나눔 실천의 선두주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충남교육청의 헌혈 행사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생명을 살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헌혈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