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조치, 재해 사례 전파를 통한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시청각 자료 ‘안전이 전부 충남교육청이 전하는 안전이야기’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업재해 예방과 재해 발생 시 긴급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이번에 제작된 첫 번째 영상자료인 ‘급식실 화상재해편’은 급식실에서 자주 발생하는 뜨거운 물과 불에 의한 화상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상에서는 올바른 보호구 착용법과 사고 발생 시 화상 부위의 응급처치 방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이러한 교육 자료는 급식실 종사자들이 화상재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산업재해 예방과 재해 발생 시 긴급 조치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번 ‘급식실 화상재해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재해 예방 교육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업재해로부터 교직원과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내실 있는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영상이 학교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충남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남에듀있슈’와 기관 내부 IPTV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시청각 자료 제작·배포는 산업재해 예방과 신속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안전 교육 자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안전이 전부’ 시청각 자료는 충남교육청의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교육 환경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자료를 제공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