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MBC 2부작 단막극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의 뜨거운 호평 속 정상훈의 열정과 열연이 화제다.
정상훈은 MBC 단막극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의 참신한 대본과 신선한 작가&감독에 끌려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정규 편성을 응원하는가 하면 기자간담회에서 ‘전원일기’같은 따뜻한 농촌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등 큰 애정으로 참여했고 방영 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농촌 시트콤’이란 호평을 받으며 짧은 호흡에도 7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9위를 기록, 2회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3.3%, 수도권 3.2%, 2049 타깃 시청률은 1.1%, 분당 최고 시청률은 3.8%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단 2부작임에도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힐링 코미디의 중심에는 정상훈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다.
정상훈은 옹화마을의 이장 정자왕 역으로 분해 눈물 나는 정관 수술기부터 사라진 백구 찾기, 예상치 못한 임신의 전말까지 순탄치 않은 사건들의 중심에서 고군분투했고 극의 몰입을 더하는 충청도 사투리의 말맛은 물론 동네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관계성, 코미디의 맛을 맛깔나게 살리는 열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저격했다.
신인 작가와 감독이 의기투합한 단막극에 흔쾌히 합류한 정상훈은 뜨거운 열정과 열연으로 시너지를 극대화 했다.
지난 기자간담회에서 정상훈은 “옛날의 ‘전원일기'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힐링 받을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
어쩌면 이 작품이 '전원일기'처럼 시즌제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다양한 장르에 대한 갈망과 보였고 신선한 저자극 힐링 전개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즌제를 향한 호응까지 이끌어냈다.
한편 단막극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로 웃음과 힐링을 모두 잡으며 안방극장의 굵직한 활약을 남긴 정상훈은 곧바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의 다이스퀴스 역으로 무대에 올라 성별부터 나이, 성격까지 각기 다른 1인 9역을 연기하며 더욱 강렬해진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일에 개막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오는 10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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