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도서관,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 진행

엄소연 갤러리스트와 함께하는 예술품 투자 이야기

염철민

2024-07-10 08:37:12

 

 
홍보물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13일 오후 2시, 엄소연 아트커넥터와 함께하는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진행한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사람이 책이 되어 타인에게 지식과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대화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7월의 휴먼북은 ‘엄소연 갤러리스트’로, 최근 대중들의 미술품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트와 재테크의 합성어인 아트테크란 용어도 생겨날 만큼 미술품 시장이 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술품 투자의 기본적 지식을 전달하며, 미술품의 대중화를 위해 예술과 사람을 잇는 갤러리스트로서의 직업적 가치에 대해 엄소연 갤러리스트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7월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대전시OK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현직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현직에 있는 직업인과의 대화 속에서 책보다 현장감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되어 지역사회의 소통과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미술품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술품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엄소연 갤러리스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예술품 투자의 매력과 가치, 그리고 갤러리스트로서의 역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예술품 투자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전 한밭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과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대여하는 공간을 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커뮤니티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대전 한밭도서관은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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