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농업기술센터,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 현장기술지원 추진

집중호우 및 폭염 피해 최소화 위한 농작물 생육 관리 강화

염철민

2024-07-10 08:36:24

 

 
대전농업기술센터, 집중 호우 대비 농작물 피해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일조시간 부족으로 농작물 생육 불량 및 병해충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8월 30일까지 지역 내 상습 침수지역 및 주요 작물 주산단지를 점검하고 집중호우와 더불어 폭염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위주로 사후관리 등 기술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상특보 발효 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작목별 재해예방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잦은 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침수 피해와 일조시간 부족으로 인한 생육 불량을 예방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의 작물 생육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농가에 대한 사후관리 지도도 강화하여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농가들이 기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특보 발효 시 피해 예방 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또한, 작목별 재해예방 관리 요령을 상세히 안내하여 농작물의 생육을 관리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집중호우 피해 예상 지역의 작물 생육상황을 수시로 점검·관리하여 농가에 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여름철 농업재해는 예측할 수 없는 기상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농업인들이 미리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의 이번 현장기술지원 추진은 여름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협력하여 기상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에게 기상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적절한 대응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할 것이다.

 

이번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 현장기술지원 추진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작물 재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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