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플라스틱 사용 감량 캠페인 동참…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활 실천 촉구

염철민

2024-07-09 09:56:38

 

 
9일 지속 가능한 친환경생활 실천의 일환으로“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세종타임즈]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9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대전시는 플라스틱 사용 감량을 위해 올해 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량 3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 및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1회용품 줄이기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대전청년내일센터장과 대전 서구청장을 지목했다.

 

장 부시장은 "지구 온난화와 자원 소모의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일상 속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참여는 대전시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장호종 부시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대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과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의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많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을 기대해 본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