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농업의 미래 발전과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농업발전 간담회를 개최한다.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회는 관내 농업인들이 모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간담회에서는 금산농업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고 정부의 농업 정책과 지원 사항을 활용할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최근 군의 농업 환경이 직면한 도전 과제와 기회에 관해 의견을 듣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군은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농업 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사업과 연구 활동을 통해 금산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추진 일정은 지난 5일 버섯연구회를 시작으로 인삼연구회, 깻잎연구회, 딸기연구회 등 8개 연구회별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회원 총 160여명을 비롯해 군·농업기술센터의 해당 작목 실과장 및 팀장 등이다.
이상남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수님과 직접 소통하고 금산농업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과 협력해 여러 방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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