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생활지원사 49명을 대상으로 온양노인복지센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6~10월까지 약 5개월간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건강매니저 양성 교육’은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신체활동·영양 관리 등 건강 교육을 진행해 체계적인 건강 매니저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독거노인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자 기획됐다.
해당 교육은 서남권에 이어 2024년 4월 동부권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교육대상자 수를 확대했으며 보건교육을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응급처치법 △노인우울증 관리 △노인 저강도 운동교육법 △자가 발마사지법 △만성질환 관리법 등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독거노인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생활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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