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및 구급 지휘차량 운용 준비 완료

신규 지휘차량 5대 도입 및 기존 행정차량 전환

염철민

2024-07-08 16:12:09

 

 
8일 서부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구급 지휘차량을 운용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8일 서부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구급 지휘차량 운용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난 현장에서 지휘권 확립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현장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조치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차량 5대는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휘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긴급구조통제단 지휘차량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빠르게 출동하여 현장을 지휘하고 구조활동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기존 행정차량 5대를 전환하여 구급 지휘차량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 차량들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출동하여 구급활동을 지휘하며, 피해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휘차량 도입을 통해 지휘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활동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새로운 장비와 체계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속도를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대전시 소방본부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최신 장비와 기술을 도입하여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의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및 구급 지휘차량 운용 준비 완료는 재난 대응 체계의 강화와 현장 지휘 역량의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대전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대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지휘차량과 함께 더욱 강화된 대응 체계로, 대전시는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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