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름방학맞이 1박 2일 숲속애 가족 힐링캠프' 개최

초등학생 가족 대상, 목공 체험과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염철민

2024-07-08 08:09:38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여름방학맞이 1박 2일 숲속애(愛)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맞이 1박 2일 숲속애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1박 2일 코스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 체험, 심신의 피로와 긴장을 풀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숲의 생태를 알 수 있는 숲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모집 규모는 회당 50명씩 총 150명이며, 신청은 대전시 및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숙소 사용료는 4인실 76000원, 6인실 134000원, 8인실 162000원으로 책정되었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인산자연휴양림 가족 힐링캠프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매년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빠른 시일 내에 신청을 완료하여 소중한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과 여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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