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5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증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꽃차소믈리에 전문가 32명을 양성했다.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증 과정’은 농업기술센터의 생활자원교육 중 전문능력양성교육의 하나로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총 6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총 32명이 수료해 사단법인 한국꽃차협회에서 발급하는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증을 품에 안았다.
아산꽃차문화원의 정미화 대표의 지도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꽃차의 기본 지식에 대한 이론교육은 물론, 꽃차의 제다와 곁들어 먹을 수 있는 다과에 대한 테이블 실습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도강사인 정미화 대표 역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꽃차소믈리에 교육 외 다수의 교육 수강을 통해 전문가 과정을 밟았기에 이번 교육이 더욱 뜻깊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자연에서 채취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꽃차 교육을 관내에서 접할 수 있어 유익했디”며 “학습한 내용을 일상에서 대중에게 소개하고 전파하는 꽃차 전문가가 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꽃차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호응이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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