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 강연회 개최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 노승인 주무관 초빙…충남형 프랜차이즈 발전 방안 논의

강승일

2024-07-05 15:16:32

 

 
5일 인천시 경제산업본부 소상공인정책과 노승인 주무관을 초빙해 강연회를 진행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이 5일 인천시 경제산업본부 소상공인정책과 노승인 주무관을 초빙해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모임에는 대표인 안종혁 의원을 비롯해, 통삼국 한권효 대표, 원앤원 김민제 전무, 라미유 하정우 대표, 패스트오더 임철우 대표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계의 대표들이 참여하여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노승인 주무관은 강연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과 규제에 대해 인천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충남형 프랜차이즈의 성공과 안착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언했다.

 

그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규제 완화 방안을 강조하며, 인천시에서 시행한 성공 사례들을 공유했다.

 

강연 후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연구모임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대표들은 프랜차이즈 운영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안종혁 의원은 “이번 강연회는 충남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충남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충남을 떠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충남도가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부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도가 컨트롤 타워의 개념으로 관내 가맹본부를 관리하고 대외 홍보 등을 통해 함께 상생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회는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연구모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충남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지역 내에서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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