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 실시

공직자 창의성·전문성 향상 목표…적극행정 우수사례 창출 기대

염철민

2024-07-05 12:01:07

 

 
5일(금),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5일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선발된 행정안전부 소속 최진경 강사를 초청하여, '6하원칙으로 알아보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최진경 강사는 공직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6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을 활용한 적극행정 방법론을 소개하였다.

 

또한, 교육현장에 직접 연관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그 실천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동기와 도구를 제공하였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으며, 공직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대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따뜻한 교육과 돌봄이 함께하는 대전늘봄학교'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2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것으로, 대전교육청의 적극행정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 중이며, 7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대상 사례 선정을 위해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다방면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해 소통과 협력의 적극행정 문화를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의 효율성과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의 이번 직장교육은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동기를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교육환경과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현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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