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 ‘아름다운 연동 가꾸기’ 봉사활동

폐농약병 600kg 수거…쾌적한 영농환경 조성에 앞장

이정욱 기자

2024-07-05 08:15:59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는 지난 4일 ‘아름다운 연동 가꾸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폐농약병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가 주최하고 면 농업경영인회가 지원했으며, 김동빈, 윤지성 시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아침 일찍 송용3리에 모인 남녀 농업경영인 30여 명은 약 600kg의 폐농약병을 수거 봉투에 일일이 분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쾌적한 영농환경을 위한 남녀 농업경영인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운동을 실천해 아름다운 연동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빈, 윤지성 시의원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보호와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연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연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는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과 농업인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아름다운 연동 가꾸기’ 봉사활동은 그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담겨 있다.

 

참여자들은 폐농약병 수거 외에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도 연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세종시의 환경보호와 농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업인들의 노력이 어떻게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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