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시민 위한 문화예술강좌 개최

우리 춤의 아름다움 알리고 대중성과 소통 강화

염철민

2024-07-04 08:09:51

 

 
홍보물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전 시민들에게 우리 춤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전시립무용단의 김평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와 연습지도자, 수석 단원들이 강사로 나서 수준 높은 시연과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강좌는 ‘선부채 산조 – 초우’로, 김평호 예술감독이 창작한 작품이다. 초보자들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익숙한 정선 아리랑 곡조에 애틋함을 담아 만들어졌으며, 참여한 시민들은 우리 춤의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강좌는 5일 동안 일일 2회차로 운영되며, 대전 시민이라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회차당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중복 신청은 불가하므로 원하는 회차를 선택하여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이며, 대전시립무용단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무용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평호 감독은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마련해 한국무용의 대중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우리 춤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무용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국무용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고, 무용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강좌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강화하는 장이 될 것이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즐기고, 문화적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