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4년 제2회 확대간부회의' 개최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및 하반기 주요 과제 논의

강승일

2024-07-03 13:52:34

 

 
충남교육청, 2024년 제2회 확대간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3일 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교육청 부서장, 직속기관장, 지역교육장 등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해와 재난사고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당면 주요 현안과 하반기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여름철 각종 재난재해와 안전사고 대비 교육시설물 안전점검, 학생 수상안전사고 및 교통사고행의 주요 사항, 유보통합 실행계획,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과 함께 국정감사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 협의 예방활동, 학생생활지도 강화, 여름방학 중 학생 심리정서 상담 및 치유 강화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충남형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도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이상고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방학 중 복지 취약계층 학생들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밀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또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모든 교육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들은 충남교육청의 교육 정책과 운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철 재난 대비와 관련하여, 각 부서와 기관은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시설물의 안전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각 학교와 기관은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필요 시 신속한 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 수상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 또한 중요한 과제로 다뤄졌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여름방학 중 학생들의 심리정서 상담 및 치유 강화는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충남교육청은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지 않고 건강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충남형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과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유보통합 실행계획과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등도 중요한 과제로 논의되었으며, 이를 통해 충남 교육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충남교육청의 교육 정책과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육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