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이전해 신설하는 신창중학교와 2025년 3월 개교하는 아산월천초등학교, 모종중학교, 아산갈산중학교, 아산세교중학교, 아산충무고등학교 등 6개교의 개교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협의회를 7월 3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부서별 추진 업무 안내사항, △ 개교업무추진단 구성 및 운영, △ 개교경비 지원 및 집행 등 신설학교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심도 있는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신설학교 개설사무 담당자 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최근 개교한 아산갈산초등학교와 산동초등학교 담당자들이 참여해 개교업무 추진상 유의사항과 미비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개교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개교 추진의 전문성 확보와 신설학교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공사 관리·감독 및 개교와 동시에 정상적인 교육과정과 급식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중학교는 신창면 남성리 일원 공동주택 개발과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이전 신설을 추진해 2024년 9월 개교 예정이며 아산월천초등학교는 배방 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 모종중학교는 온양학군 내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유입학생 배치와 과밀해소, 아산갈산중학교는 탕정 일반산업단지와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유입학생 배치, 아산세교중학교는 아산탕정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오피스텔 건축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 아산충무고등학교는 아산지역 교육감 전형 학교군의 과밀 해소와 아산 북부지역 고등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을 추진해 2025년 3월 개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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