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일 마서면 등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위험 예상지역을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통제 및 예찰활동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지난달 12, 13일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위험 시설별 사전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더불어 지난 2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즉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마을방송과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주민 행동요령을 전파했다.
김기웅 군수는 “누적강수와 추가로 내린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황 인만큼 사전예찰과 배수시설 정비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예방과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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