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3일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7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9건, 의원 협의사항 7건 등 총 16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동의안, △서산시 외국인근로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수소충전소 충전요금 인상 계획, △농촌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시범사업 추진계획 등 총 9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개선 촉구 건의안, △서산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민의 환경권을 수호하라 :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 배출사건에 대한 신속한 과징금 부과 촉구 건의안, △대산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 △산업단지 내 생산공정 중 발생한 온배수 재이용 건의안, △서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총 3개의 조례안과 4개의 건의안이 포함됐다.
한편 조동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열정적으로 다음 회기를 준비하는 동료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에도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서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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