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7월 2일 아산 관내 특수학급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 152명이 참가하는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개최했다.
스포츠스태킹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신체적 발달 및 집중력 향상, 대회 참여 경험 습득, 기록 향상에 따른 자존감 및 자기 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3년째 개최하고 있다.
종목은 2개 종목 5개 부문으로 유치원 3-3-3, 초등학교 저학년 3-3-3, 초등학교 고학년 3-6-3, 중학교 3-6-3, 고등학교 3-6-3으로 진행됐고 매해 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에 참여한 A학생은 “열심히 준비했고 대회도 즐거웠다 내년에도 연습을 많이 해서 어려운 부문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대회 준비과정과 대회 참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욱더 성장했을 것이다 늘 배움의 자세로 성장하는 우리 학생들을 응원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교육의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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